안녕하세요 최소영 고객님^^

백장생에서 처음 구매하신 청비자세트, 마음에 드셨다니

기분이 흐믓하네요~

청비차재료는 구입하신 많은 고객님들의 만족도가 높은

상품으로 꾸준히 드시면 좋은 도움을 받으실거에요.

정성어린 후기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백장생 많이

찾아주세요~^^*  감사합니다.

무더운 여름, 건강하고 시원하게 보내세요~!

---------- Original Message ----------

 비*이라는 것이 하루아침에 생긴것이 아닌것처럼 비*치료가 쉬운일이 아니라는 것을 몸으로 느끼는 주부입니다. 처음에는 제 코의 맹맹한 느낌 간지러운 느낌 때문에 비*치료를 시작했고, 이제는 초등학교 저학년 딸아이의 코막힘, 간지러움, 콧물 등 비*의 유전(--) 때문에 무엇이 좋을까 고민하고 찾아보기 시작했습니다.

코가 막혀있으면 냄새도 잘 못맡고, 냄새를 못맡으면 음식 맛도 못느끼게 되고 그리고 무엇보다 코가 막히면 집중력이 떨어져서 모든 생활에 악영향을 줍니다. 그래서 여러가지 한약을 먹어봤는데, 한약이 워낙 한번에 마실 양이 많고 약이라는 선입견 때문인지 아이가 쉽게 마시려고 하질 않고, 저렴하지 않은 비용때문에 꾸준히 복용하질 못하다 보니 치료가 자꾸 늦어지고 더딘 경향이 있었습니다.

인터넷이 발달해있어 저처럼 관심은 있으나 지식이 없는 일반인에게는 참으로 좋은 세상이다보니 코에 좋은 약재를 알게되었고, 한가지 약재만 구입하려고 알아보던 중 청비차라는 코에 좋은 차를 만나게 되었습니다.

주문하고 다음날 바로 받아보았는데, 깔끔한 포장과 여러가지 사은품에 깜짝놀랐습니다.

탕제로 주문했으면 조금 편했을텐데, 약재로 주문하는 바람에 조금 번거롭기도 하고 그랬지만, 정성이 반이라고 했으니 더 좋을지도 모른다고 스스로 위로하며 닳였습니다.^^

10회분으로 나누어 모든 약재를 넣고 닳이니 한약냄새가 나면서 먹을수있을까 걱정이 되더군요.

몇번이나 아이와 씨름하다 제 날짜에 먹지 못하고 약을 버린 기억이 있어 이번에도 냄새때문에 먹지 않으면 어쩌나 걱정을 하며 차갑게 식혀 아이에게 주니, 생각보다 의외로 잘 마시더라구요.

저도 함께 마시기 시작했는데, 색깔은 치자색으로 진한 오렌지 빛이 나고, 향은 박하향이 나면서 쌉싸름하면서도 달큰한 맛이 나는것이 마신 후에 역함이 없었습니다.

언젠가 도라지청을 꿀과함께 마셨는데, 마신후에 속이 메스꺼워 복용을 중단한 적이 있었는데, 속이 편하더라구요.

속이 편하니 먹는동안만 잠깐 참으면 꿀꺽 넘어가니까 아이도 큰 거부감 없이 잘 먹네요.

하루아침에 코를 고쳐야겠다는 생각은 아예 하지 않구요, 하루에 몇번씩 수시로 마시면서 장기간에 걸쳐 나아지는걸 목표로 하고있습니다. 한약에 대해 잘 모르지만, 제 스스로 약재를 나누어 이건 무슨 약재, 이건 무슨 약재 하며 직접 넣다보니 더 믿음이 가고,  더 자주 마시게 되네요^^ 파우치로 된것도 편하지만 이렇게 닳여 먹는것도 좋을것 같습니다. 뭐든 꾸준해야 결과를 볼수있듯 청비차를 꾸준히 마시면 맑고 깨끗한 코를 되찾을 수 있으리라 확신합니다. 두달후에 다시한번 글을 올리려고 하는데, 우선 2~3일 마셔보니 먹기좋고 맛도 괜찮고 습도탓도 있겠지만 코를 비비는 횟수가 줄어든 것 같습니다. 저는 깨끗한 코를 위해 청비차와 함께 고고씽~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