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몇달 간 제가 생* 양이 갑자기 줄어서 걱정이 많았는데요 -

백장생에서 좌훈기를 발견하고 고심 끝에 구매했어요~

마침 생*가 막 시작되려고 하던 참이라.. 이번에도 양이 조금밖에 되지 않을 거라 생각하고

별 생각 없이 좌훈을 했어요 -

첨엔 쑥통에 미인초 티백을 넣어놔서 강으로 해놔도 증기가 잘 안올라오더라구요

그래서 티백을 물에 아예 넣어버리구 (문의해보니 그렇게 해도 된다시더라구요^^;) 좌훈을 했습니다

아니 그런데 이게 왠일?

뭐가 이상한 느낌이 들어서 일어나보니 생*혈이 나와서 뚝뚝-_-; 떨어지고 있더라구요

(표현이 좀 그렇지만;) 사실이 그랬어요~ 정말 너무너무 신기하더라구요

덕분에 거의 예전만큼의 양으로 돌아왔다니까요~

이번에 정말 속 시원하게 생*한 것 같아요 -

좌훈기 정말 좋은 것 같아요 ㅎㅎ

한가지 아쉬운 점이 있다면..

가습기로 쓸수 있다는 점도 고려해서 구입했는데

일시적으로 밖에 쓸 수가 없는 거였네요~

왜냐면 물 붓는 곳이 아주 작기 때문에

오랫동안 켜놓으면 물이 다 증발해버리더라구요~;

그래서 가습기 용도로는 요즘같은 날씨에 방안을 좀 더 따뜻하게 만들구 향기로운 냄새가 풍기게 하기 위해서

잠시 잠시 틀어놓고 있습니다^^;

어쩄든 가격대비 대만족이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