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그냥 맹물보다 이런저런 차를 끓여 먹는 것을 좋아해서 율무랑 연잎을 꾸준히 먹고 있어요
무엇을 하나 하더라도 정성껏 열정을 다해 하는 전..
정말 2-3일에 한번씩 공들여 끓이고 또 좋다는건 열심히 찾아보고 공부해서 추가하고 바꿔보고..
그래서 그런지 딱히 어디가 아프거나 하지는 않는데..
건강이라는게 한순간이라는 말을 하도 많이 듣다보니 그 이후부터 습관이 되어버린 것 같네요
그러다가 지방에 계시는 아빠의 건강이 좋지 않다는 소식에..
부랴부랴 좋다는 걸 찾다가 이 개다래열매라는 것을 알게 되었어요
개다래열매는 맛이 강해서 먹기 힘들다고는 하지만 그래도 일단 차로 끓이는 게 좋을 것 같아
대신 달달한 감초랑 대추를 넣고 끓이시라고 택배로 보내 드렸네요
엄마가 정성껏 달여 한달 가량 드셨던 것 같은데..
이것 때문인지 병원치료 때문인지..뭐 어쨋든 점차 회복되시게 되었어요
이런 것들이 항상 애매한 것 같아요
일단 그래도 계속 드시는 것이 좋을 것 같은데..
매번 끓이기도 힘들고 힘들면 못 끓여서 드시지 못하는 날들이 많아지다 보니..
이젠 사보내지 말라고 하시길래 이번엔 환으로 구입을 해서 보냈네요
사보내지 말라고 진짜 보내지 않으면 예쁜딸이 아니겠지요? ^^
잘 받았다는 통화를 하고 이틀이 지났는데..
잘 드시고 계신지 모르겠네요 이글 다쓰고 전화한통 드려봐야겠어요
이건 그냥 드시기 좋으시니까 거르지 않으시고 잘 드시리라~!
100%자연산이라고 하셨으니까 정말 믿고 구매하는 거에요
제가 여기저기 검색도 많이하고 열정적인 아이라
그렇지 않은 곳도 많이 봤는데..여기는 제발 그러지 않길 바라며..
후기글은 여기서 이만 쓸게요..
부디 번창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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