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나나가루 오늘 받아 처음 열어보니 냄새가 아주 좋았어요.

밑에 상품평들 보고 걱정을 많이 했거든요. 나에게도 안맞으면 어쩌나 하고.

하지만 단맛은 별로 없으니 우유에 타면 별로 맛은 없어요.

감식초까지 타면 더더군다나..ㅠㅠ

일단은 차게 해먹는게 가장 덜 역하게 느껴질 것 같아요.

우유도 차게, 감식초도 차게.

일단 우유 200-250미리를 계량컵에 따르고,

거기다 감식초 4티스푼을 넣고 섞어요. 보내주신 길다란 스푼을 이용했더니 알맞게 우유가 몽글거렸어요.

그리고 그 스푼으로 가득 바나나가루를 4스푼 넣고, 섞어줍니다.

저는 계피가루도 100그람 샀는데요, 거기다 계피가루 1/3티스푼을 넣고 또 섞어요.

이렇게만 먹어도 향이 시나몬 바나나 쉐이크같아서 먹기 괜찮거든요?

전 여기에 꿀도 한티스푼 탔어요. 설탕넣은 꿀이 아니라 좋은 꿀을 넣는게 좋을 것 같아요.

이렇게 섞은 음료를 빨대를 꽂아 마시니

요즘 테이크아웃점에서 사마시는 바나나요거트음료같네요. 얼음도 띄우면 더욱 좋을 것 같구요.

스무디처럼 맛있습니다^^

 가루가 잘 풀어지지 않으므로 우유와 식초를 먼저 타두고 가루를 풀어야 하는게 맞는 것 같아요.

도깨비방망이같은 걸로 한번 돌려주는 것도 좋구요.

밑에 상품평 쓰신 분 팁 보고 딸기가루도 주문했거든요? 바나나가루랑 딸기가루를 섞어서 먹는 것도 좋은 방법일것 같네요. 내일은 그렇게 한 번 먹어보려고요.

저녁 대신 든든하게 한끼 해결한 것 같네요.

샘플도 많이 보내주셔서 감사해요. 저는 이벤트 하루 전에 주문해서 체미환 서비스는 못받은거 같아요^^;

올초에 무리한 일을 많이 했더니 몸이 쇠해져서

땀을 너무 많이 흘리게 되어서 황기오미자차도 탕제로 주문했는데

효*있나 마셔보고 올리도록 할게요.

한끼식사 대용인데 맛있게 즐겨야 오래 하지 않을까 해서 올려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