뽕잎이 무엇에 좋은지조차 아예 몰랐었던 무지한 제가..ㅋ;
뽕잎이 셀수없이 많은 효*을 갖고 있다는 걸 알자 마자 바로 백장생으로 달려와 뽕잎가루를 구매했답니다.
마가루와 같이 구매했는데..
마가루는 두유에 타서 먹으니 오히려 더 맛까지 있어서 많이 먹었는데..
이.. 뽕잎가루는... 다른 구매자님이 쑥차맛이 난다고 해서 물에 타먹으려고 (제가 쑥을 좋아해요.) 산건데..
개인차가 있는거지요 (__) 저는 잘 못먹겠더라구요.. 그래서 이걸 어떡하나;; 고민하다가..
두유에 마가루 2스푼 넣어서 탈때. 뽕잎가루도 1스푼 넣어보았습니다.
그랬더니.. 다행히 조금도 거북함없이 맛있네요..^^ 마가루만 탔을땐 고소, 담백했는데..
뽕잎가루를 추가하니.. 녹차베지말 맛 이랄까..? 그냥 물에 탔을때보다 그 풀냄새와 맛이 확 줄어드네요..ㅋ
제가 백장생에서 지금까지, 당귀, 팥, 칡, 산조인, 마, 뽕잎 가루를 구매해본결과, 그냥 물에 타서 먹기에는 팥볶음가루가 제일 좋았구요~ 칡은 흑설탕이랑 섞어서 차게 해서 먹으면 너무 맛있고요. (물에 안녹는건 가라앉게두고..)
마와 뽕잎가루는 두유에 타먹으니 좋고요. 산조인과 당귀가루만 어디에 타서 먹어야할지 못찾았습니다..ㅋ;
그럼 계속 구매해서, 섭취해보고, 후기올릴께요 ^^/
저도 다른분들 후기보고 도움을 받은지라.. 꼬박꼬박 쓰게되네요.
(아, 제품의 효*은 인터넷에서 찾아보면 금방이구요. 어떻게 먹어야 거북함이 없는지..? 그게 중요한거같아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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